한강예술공원 파빌리온 공모전(2017)


설계공모


prologue

한강은 오래전부터 서울의 가장 활발한 교류의 '터' 이자 삶의 '터'로서 동맥과 같은 역할을 해 왔다.'나-루'는 이러한 한강의 역사적 맥락에서부터 현재의 휴식과 자연의 장소성을 어떻게 연결 할 지에 대해 '배'라는 매개체를 통해 그 기억을 재해석하였다.


motive

과거에는 강물에 떠있던 배들이 한강의 풍경을 상징했다. 나루터에 정박하여 돛을 내린채 하늘로 쭉 뻗어 있던 돛대들은 독특한 리듬감을 형성했다. 

이제 강물에 떠있는 돛단배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한강을 상징하던 그 풍경의 기억을 재연하기 위해 배를 뭍으로 끌고와 과거의 배와 나루터의 모습을  새로운 쉘터로 재해석하고자 한다.


logic

배는 물에 뜨기 위해 가장 합리적인 구조의 단면을 가지고 있다. 과거 배들의 나루터 였던 한강의 장소성은 시민공원이라는 새로운 '터'로 변화하였고 공원 위에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나루터를 만들기 위해 '배'의 구조적 성격을 공원의 쉼터로 치환하였다.



한강예술공원 파빌리온 공모전(2017)


설계공모


prologue

한강은 오래전부터 서울의 가장 활발한 교류의 '터' 이자 삶의 '터'로서 동맥과 같은 역할을 해 왔다.'나-루'는 이러한 한강의 역사적 맥락에서부터 현재의 휴식과 자연의 장소성을 어떻게 연결 할 지에 대해 '배'라는 매개체를 통해 그 기억을 재해석하였다.


motive

과거에는 강물에 떠있던 배들이 한강의 풍경을 상징했다. 나루터에 정박하여 돛을 내린채 하늘로 쭉 뻗어 있던 돛대들은 독특한 리듬감을 형성했다. 

이제 강물에 떠있는 돛단배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한강을 상징하던 그 풍경의 기억을 재연하기 위해 배를 뭍으로 끌고와 과거의 배와 나루터의 모습을  새로운 쉘터로 재해석하고자 한다.


logic

배는 물에 뜨기 위해 가장 합리적인 구조의 단면을 가지고 있다. 과거 배들의 나루터 였던 한강의 장소성은 시민공원이라는 새로운 '터'로 변화하였고 공원 위에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나루터를 만들기 위해 '배'의 구조적 성격을 공원의 쉼터로 치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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