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SAN 파빌리온(2016)
지명설계공모
2016년 여름 '뮤지엄산'의 초청으로 젊은건축가 파빌리온 프로젝트에 참가하였습니다. '자연과 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 저희는 '산할아버지 구름모자썼네'라는 작업을 제안하였습니다.
일본건축가 안도타다오가 설계한 '뮤지엄산'은 그 이름에도 그러하듯 건축물과 자연의 관계설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술관의 로고 또한 물에 비친 산의 모습을 형상화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관계설정에 중점을 두어 하늘에 가장 가까이 닿아있는 육지, 그리고 이 설치물이 영구적이 아닌 잠시 머물렀다 가는 성격을 고려하여 지나가던 구름이 산에 걸친 장면을 상상하게 됩니다. 관람객들은 구름이 만든 그늘아래 자연을 벗삼아 잠시 멈춰설 수 있는 쉼의 공간을 만나게 됩니다.
뮤지엄SAN 파빌리온(2016)
지명설계공모
2016년 여름 '뮤지엄산'의 초청으로 젊은건축가 파빌리온 프로젝트에 참가하였습니다. '자연과 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 저희는 '산할아버지 구름모자썼네'라는 작업을 제안하였습니다.
일본건축가 안도타다오가 설계한 '뮤지엄산'은 그 이름에도 그러하듯 건축물과 자연의 관계설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술관의 로고 또한 물에 비친 산의 모습을 형상화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관계설정에 중점을 두어 하늘에 가장 가까이 닿아있는 육지, 그리고 이 설치물이 영구적이 아닌 잠시 머물렀다 가는 성격을 고려하여 지나가던 구름이 산에 걸친 장면을 상상하게 됩니다. 관람객들은 구름이 만든 그늘아래 자연을 벗삼아 잠시 멈춰설 수 있는 쉼의 공간을 만나게 됩니다.